[쁘락 후기]빗줄기도 뚫은 탱고 열정… ‘걷기’로 기본을 다지다

“기교보다 중요한 것은 파트너와의 교감”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도 탱고를 향한 학습자들의 뜨거운 열정을 막지는 못했다. 지난 저녁 8시, 탱고의 정수를 배우기 위해 모인 이들로 연습실은 활기로 가득 찼다.

슈렉 & 피오나: 우천에도 불구하고 가장 먼저 도착해 연습에 몰두하는 성실함을 보였다.

엘리스: 거울을 보며 자신의 자세를 꼼꼼히 교정하는 섬세함이 돋보였다.


질문에 대한 답변 :

‘걷기’가 탱고의 하체라면, 저는 상체와 마음을 잇는 **’아브라소(Abrazo, 포옹)’**가 가장 중요한 기본기라고 생각합니다.

연결의 시작: 탱고는 혼자 추는 춤이 아니기에, 팔로 상대를 가두는 것이 아니라 가슴과 가슴이 연결되는 편안한 포옹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텐션과 이완: 너무 뻣뻣하지도, 너무 흐물거리지도 않는 적절한 ‘커넥션’이 있어야 파트너의 신호를 오해 없이 전달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리듬이 바뀌는 바로 그순간, 이그녹스”